대원 큰스님
법문집
ㄴ
출판사 : 불광 출판사
가격 : 22,000원
반야심경은 무의 도리도 아니고 공의 도리도 아닙니다.
반야의 바른 눈을 드러내기 위하여 공을 이야기했고
무를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반야심경의 근본은 반야를 바른 눈으로 보는데에
있습니다. 반야의 눈으로 비추어 보면 일체가 다
공하고 일체 유무 시비의 대립도 없어집니다. 이 반야
지혜의 눈으로 보니 마치 불이 모든 것을 태우듯이
죄와 복도 녹아서 없어졌습니다.
공한 것으로 꿰뚫어 보니 일체가 없어서 그 세계가
청정극락국토이고 그 세계의 주인공인 아미타불이
자기 자신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 불광 출판사
가격 : 상/하 50,000원
돈오는 한 말씀 글귀에서 확실히 깨닫는 것이다.
부처님은 궁弓과 같고 둥근 달月과 같이 모든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설법하여 가르치셨고 조사粗獅는
활줄弓乼과 같이 직선으로 바로 일러줌으로써 근기를
차별하지 않고 한 마디 살아 있는 일구一句로 깨닫게
하셨다. 마조도일과 대주혜해 두 선사는 직선으로
일구를 일러주는 대 선지식이다.
대주선사어록은 전부 간단명료한 문답으로 되어있다.
누구나 탐독하면 크게 공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언하言下에 깨달을 수 있는 어록이다.
출판사 : 운주사
가격 : 38,000원
- 알기 쉬운 대승 최상승의 가르침
규봉종밀, 육조혜능, 부대사, 야부도천,
예장종경 등 다섯 조사의 [금강경] 주석을 모아
엮은 [금강경 오가해五家解]는 금강경을 이해하는
고전적 길잡이, 금강경 공부의 기본 텍스트,
금강경 해설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진다. 여기에
함허득통 스님이 설의를 붙이니
‘육가해六家解’가 되고, 다시 학산대원 스님이
강설을 덧붙이니‘칠가해七家解’가 되었다.
이 일곱 선지식들의 주석이 [금강경]을 이해하는
깊고 바른 안목을 전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