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큰스님

대원 큰스님

학산 대원 대종사 (鶴山 大元 大宗師 : 1942 ~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약력
  • 1942년경북 상주 출생
  • 1958년상주 남장사로 출가하여 고암스님을 은사(恩師)로, 동산스님을 계사로 득도 수계
  • 1962년동산스님에게서 구족계 수지
  • 1966년일대시교 이수 ※ 사집은 고봉스님에게서, 사교는 통도사 성능스님, 호경스님에게 수료하였고, 대교는 혼해스님에게서 전강을 받음.
    ※ 이후 오대산 상원사, 도봉산 망월사, 대구 동화사, 문경 김룡사, 범어사 해인사, 송광사, 도봉산 망월사, 현풍도성암,
    월내 관음사, 불국사, 법주사 복천암, 지리산 칠불암, 통도사 극락암, 쌍계사 금당선원등 제방 선원에서
    안거(安居)하면서 효봉, 동산,고암,경봉,전강,향곡,성철,구산, 월산스님 등 당대의 선지식을 모시고 입승(立繩) 및
    선덕(禪德)소임을 맡아 공부를 경책 받으며 오로지 선수행으로만 일관 21년간 선방 수행 정진
  • 1973년고암 상언 대종사로부터 입실인가 받음
  • 1986년고암 상언 대종사로부터 전법 부촉 고암 상언 대종사께서 世壽九十을 바라보면서 大覺寺 聖殿에서 급히 大衆을 모아놓고 鶴算 大元 스님께 傳法儀式을 베푸신 후 次次 氣力이 衰微하시는 듯 하더니 門徒들을 돌아보시고, 前後事를 두루 말씀하시며, 好住世間하라 猶如影響이니라 (조심해서 살거라 인과는 분명하니라.)하시었다. 용성진종 대선사 = 고암상언 대선사로 전해 내려온 법맥을 이음.
    석가여래 부촉법 제70법손
  • 1986년계룡산 옛 제석사터에 학림사 재창건
  • 1995년오등선원 완공하여 개원식을 거행함과 아울러 오등선원 조실로 추대(現)
  • 2011년오등시민선원 개원, 선의 대중화에 진력
오도송(悟道頌)
  • 竈內火光蓋天地 조내화광개천지부엌 안에 한 무더기 불빛 천지를 덮고
  • 鼎中湯聲脫古今 정중탕성탈고금솥 안에서 끓는 한 소리 옛과 지금을 벗어났음이라
  • 拄杖三下是何法 주장삼하시하법주장자 세 번 치면서 무슨 법이냐 하니
  • 目前歷歷只底是 목전역력지저시눈앞에 역력해서 다만 이것이로다.
    ▶행자때의 오도송으로 만옹(滿翁) 선사께서는 극찬하시며 한암(閑庵)이라는 호를 내려주셨다.
오도송(悟道頌)
  • 大喝一聲倒乾坤 대갈일성도건곤크게 한 소리에 하늘 땅이 무너지고
  • 日月星宿失光明 일월성숙실광명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었네
  • 遽然一步回頭看 거연일보회두간급히 한 걸음 나아가 머리를 돌이켜 보니
  • 露山溪水谷外流 노산계수곡외류산은 드러나고 시냇물은 곡 밖으로 흐름일세.
    ▶혼해(混海)스님이 인가하시며 태허(太虛)라는 호를 내려주셨다.
오도송(悟道頌)
  • 忽聞栢頭手放語 홀문백두수방어홀연히 잣나무 꼭대기에서 손 놓고 한 걸음 나아가라는 말을 듣고
  • 廓然銷覺疑團處 확연소각의단처확연히 의심 덩어리가 녹아 깨달았네.
  • 明月獨老淸風新 명월독로청풍신밝은 달은 홀로 드러나고 맑은 바람은 새로운데
  • 凜凜闊步毘盧頂 늠름활보비로정늠름히 비로자나 이마 위를 활보함이로다.
    ▶고암스님이 인가하시며 학산鶴山이라는 법호와 전법게를 내리셨다.
古庵대종사께서 鶴山大元 제자에게 전해준 친필 전법게.
古庵대종사께서 鶴山大元 제자에게 전해준 친필 전법게.

이미 한암대원으로 법호와 법명을 내려주셨으나
전법 당시 大元이라는 법명을 사용하는 동명이인이 있어 법호와 법명을 鶴山大元으로 다시 내려주셨다.

전법게(傳法偈) (고암 큰스님으로부터 받은 전법게)
  • 佛祖傳心法 불조전심법 불조가 전한 심법은,
  • 不識又不會 불식우불회 알지도 못하고 또한 알지도 못함이라.
  • 趙州茶一味 조주다일미 조주의 차 맛이 일미이거니,
  • 南泉月正明 남전월정명 남전의 달이 정히 밝도다
古庵대종사께서 鶴山大元 제자에게 법장, 불자, 발우, 가사, 장삼과 친필 전법게
古庵대종사께서 鶴山大元 제자에게 법장, 불자, 발우, 가사, 장삼과 친필 전법게
결제법문 하신중 읊으신 게송임.
* 결제법문 하신중 읊으신 게송임.
대중의 요청으로 다포에 삽입하여 대중회향하신 시 두편임.
* 대중의 요청으로 다포에 삽입하여 대중회향하신 시 두편임.
학림사 창건시 설판시주자 이 선덕화 보살님의 49제때 따님 두분께서 학산대원 큰스님께 시 한수 지어 주십사 요청하기에 소대에서 님이여! 라는 제목으로 지어 주신 시. (동일한 제목으로 두편의 시를 지으셨음.)
* 학림사 창건시 설판시주자 이 선덕화 보살님의 49제때 따님 두분께서 학산대원 큰스님께
시 한수 지어 주십사 요청하기에 소대에서 님이여! 라는 제목으로 지어 주신 시.
(동일한 제목으로 두편의 시를 지으셨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