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오등선원의 3대 장점입니다.
오직 부처님의 혜명을 밝히고자 오로지 정진에만 매진하되 일체 다른 시비를 거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용맹참선도량입니다.
7일만 화두가 성성해도 깨칠 수 있다는 묘법 아래, 매 정규 안거(동안거, 하안거)는 물론 춘계안거, 추계안거 마지막 보름 안에 일주일 “특별용맹정진”하고 있으며, 특히 동안거 3개월 동안은 18시간 용맹정진을 하고 있고 이런 좋은 수행 풍토를 전국 선방스님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며, 특히 재가자들이 신명나게 정진할 수 있도록 년 4회 (춘계,추계) 사부대중이 동참하는 일주일 “특별용맹정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등선원 스님들이 용맹정진 한다고 상을 내서 선전하고자 함이 절대 아니고, 이런 신선한 수행 풍토가 뜻있는 사부대중에 널리 알려져 수희동참해서 오로지 불조의 혜명을 잇고자 함입니다.
위에서 표현된 “특별용맹정진”이란 안 눕고, 안 기대며, 안 자기 21시간 전 시간 대좌경책을 칭함.